“정신과도 갔는데…” 27년간 함께한 ‘최파타’ 마지막 출근날, 최화정을 울컥하게 만든 그 말은 다시 들어도 참 근사하다
방송인 최화정이 많은 감정이 북받쳤던 ‘최파타’ 마지막 출근길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최근 1996년부터 27년간 진행해온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했다. 이날 그는 마지막 라디오 출근길을 묻는 질문에 “내가 괜히 바보같이 울컥울컥을 잘한다. 그래서 사실 도움을 받으려고 정신과에 갔다. 그래서 마지막 날 진정시켜주는 약을 먹고 갔는데도 엄청 떨리고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막 울 때 동생이 하는 말이 있다. ‘너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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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바다 여행코스 추천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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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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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XX택배]송장번호(506********)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 누구나 속기 쉬운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피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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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모스, 당신 이렇게 따뜻한 남자였습니까?”…’상남자’가 전하는 감동, 2배의 감동…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르히오 라모스. ‘상남자’의 대명사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세계를 지배한 슈퍼스타. 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위용을 떨쳤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터프함도 그의 몫이었다. 거친 파울, 충돌, 때로는 거리낌 없는 비매너 플레이까지. 얼마 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저 경기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라모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상남자가 지금껏 거의 보여준 적이 없는 따뜻함을 드러냈다. 원래 따뜻한 사람이 아니라, 그의 따뜻함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의 따뜻함은 감동으로 이어졌다. 2배의 감동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원 클럽 맨’ 나초 페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로 시작해서 올 시즌까지 23년을 레알 마드리드에 충성한, 진정한 ‘언성 히어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5일 나초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나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디시아로 갈 예정이다.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 팬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표현하기엔 너무 짧지만, 몇 마디를 여러분께 바치고 싶다. 내 인생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작별 인사를 전한다. 나는 10살에 이곳에 도착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모든 것을 배웠다. 마드리드의 가치를 배우고, 내 삶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자신감과 평온함을 가지고 떠날 때다”며 이별사를 전했다. ‘상남자’ 라모스가 나초에게 헌사를 보냈다. 라모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년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다. 이 중 13년을 나초와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함께 생활했다. 나초는 라모스처럼 유명한 선수, 핵심 선수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꼭 필요한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 주장이었던 라모스가 인정했다. 라모스는 진심으로 나초를 인정했다. 라모스는 SNS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나초, 너는 떠나지만 항상 레알 마드리드 역사의 일부로 기억될 것이다. 훌륭한 여정에 찬사를 보낸다. 오랜 시간 우리는 라커룸을 함께 썼고, 수많은 성공과 반복할 수 없는 순간을 함께 경험했다. 너와 함께 해서 기뻤다. 네가 주장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것을 보는 것도 나에게는 기쁨이었다. 크게 한 번 안아주고 싶다 브라더. 너는 항상 우리 팀이었다.”
여행맛집
[TN 현장] 세계 문학 축제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평화의 세계 ‘후이늠’ 주제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에서 주관하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도서전은 ‘후이늠 (Houyhnhnm)’이 주 대상으로, 지난해 주제였던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으로부터 색다르게 탈바꿈한 모습이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선보인다. 해외 18개국이 참여하며, 국내외로 470여 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이외 도서 전시, 북토크, 시 낭독회 등
경제
조혜련 “송중기와 우연한 만남→일식집서 일대일 식사”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송중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일개미는 바빠나나날라’ 특
차·테크
“가격이 문제가 아니네?!” 렉서스 신형 미니밴, 카니발은 엄두도 못 낼 럭셔리함 끝판왕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 사전 계약 실시‘품위 있는 우아함’을 테마로 한 고급스러운 외관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 … Read more